[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9일, 병무연수원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운영지원과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역할 및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노조원 채용 강요 등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 국무조정실은 19일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강요, 초과수당 과다 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22일부터 건설 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 강요,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그간 정부의 일관된 법치주의 원칙 하에 현장에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교묘한 방식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 집행으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주재한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해서 민생을 확실하게 살려내고,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부 폐지하겠다고”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도시재생이라면서 펼쳐온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같은 사업들이 주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됐느냐”고 반문한 뒤 “이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민생에 실제 도움 되고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완전히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주민이 깨끗한 집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가 정비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하고, 주차장, 폐쇄회로(CC)TV, 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겠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재원은 기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사계약표준(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의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1년에 조합-시공자 간 공사계약체결 시 가이드라인으로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비 산출 근거 공개 등을 담은 표준공사계약서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올 1월 국토교통부에서 공사계약체결 및 변경기준을 명확히 한 표준계약서를 배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개선한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는 공사비 갈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일을 막기 위해 공사비 갈등 예방 및 공공의 분쟁 조정지원 내용을 추가했다. 시는 정비사업 일선 현장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공사비 갈등 방지 및 공공의 분쟁 조정지원 내용 외 다른 조항은 국토부 표준계약서 원문 그대로 사용했다. 이에 이번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는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한국의료재단(문관식 대표)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선제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종합검진 전문의료기관인 한국의료재단이 제공하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400여 명 임직원의 각종 질병을 진단해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와 25개 구 행정에 대한 상담 및 민원접수를 일평균 2만여 건 수행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2012년부터 악성민원 법적대응 등 적극적인 상담사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종합건강검진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트레스 힐링 솔루션 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료재단은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총 5개 진료와 2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SMART 검진시스템을 도입해 접수, 문진표, 검진파일을 RFID로 접목하고, 검진현황 및 대기 현황을 모니터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신암 PET-CT 운영, 고해상 최신 MRI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신풍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 개회식장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대림로 76)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을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해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까지도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의 월 1~2회 방문 진료부터 복지연계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게 된다. 의사는 개인별 진료에 따른 의료 처방을 내리고, 간호사는 간호처치, 식단, 생활습관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년도 민방위대장 교육’에 참석해 동별 민방위통대장들을 격려했다. 이번 민방위대장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방위통대장 총 424명이 참석해 임무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과목은 1교시 민방위 기본 소양, 2교시 지진·핵 및 화생방호, 3·4교시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습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참석해 주신 민방위 통대장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가시길 바라고, 구도 함께 협력해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어막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빨간 옷을 입든 파란 옷을 입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영등포를 위해 굵직한 사업을 실현했다는 게 중요하다." (영등포구 거주 50세 김미현 씨) "탈당해서 당적을 바꾼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을 수가 없다. 비례에서는 다른 당을 뽑겠지만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뽑을 것이다." (영등포구 양평동 거주 29세 이모 씨) 18일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주민들은 이처럼 여야 후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텃밭'이다. 하지만 이 지역구 현역인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의 '하위 20%' 평가에 반발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뒤 여당 후보로 나서면서 예측 불허의 접전지로 떠올랐다.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는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19∼21대 총선에서 내리 이 지역구에 당선됐다. 자신을 '영등포 터줏대감'이라고 소개한 그는 중진의 노련함과 경험을 앞세워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추진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자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등포구청장 출신인 채현일 후보를 공천했다. 채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주)닥터솔루션(대표 오다정)으로부터 1,110만 원 상당의 ‘앤닥터 타트체리 세럼’ 150개, ‘앤닥터 UV프로비타민D’ 1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앤닥터 타트체리 세럼, UV프로비타민D’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닥터솔루션은 2021년부터 5회에 걸쳐 보습제 및 선크림 총 2,400여 개를 기부한 바 있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주)닥터솔루션(대표이사 오다정)는 “닥터솔루션의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한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닥터솔루션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18일 4·10 총선 출마의 변을 통해 “영등포의 가치와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이 자전거 유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얼마전부터 여의동, 신길동, 대림동 지역에서 아들 김희단 군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니까 더 많은 주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다”라면서 “주민들께서 제게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달라,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을 잘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아들과 함께 자전거 타고 다니니까 훈훈하다’, ‘따릉이를 타는 김 의원을 만나니까 한층 정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8일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된‘보훈새로고침’ 혁신모임 직원들과 함께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보훈을 주제로 세부 추진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만의 비전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서 국민을 비롯한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만큼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업무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장과 직원들 간에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혁신모임 직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보훈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제도 안내 방식 도입과 함께 내 위치 정보와 연동되는 위탁병원 찾기 제작 등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문제, 탄소중립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9일, 병무연수원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운영지원과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역할 및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 속에 오는 2028년부터는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곧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2032년까지 90만명에 달하는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잠재 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향후 인구 전망과 산업별 전망 등을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2022∼2032년)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을 발표했다. 우선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022∼2032년 31만6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전 10년간(2012∼2022년) 증가 폭 314만 명의 10분의 1 수준이다. 하지만 2027년 2,948만5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8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서 2032년엔 2,923만8천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15∼64세 경제활동인구로 놓고 보면 더 일찍 감소세가 시작돼 2032년까지 170만3천 명이 순감할 전망이다. 6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같은 기간 201만9천 명 증가하며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65세 이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공모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준비금과 결과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거문고산조 1인극, 양금과 서양음악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실내악곡,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곡,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등의 창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실험창작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창작활동지원금과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한 결과발표 준비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24일까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예술단체 10개 안팎을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하다. 올해 선정된 단체가 연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에는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공연장, 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도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3월 1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4년 출범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 및 문화예술계와 함께 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매력 넘치는 예술특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재단 출범 20주년 이후 특히 중요한 변화로 올해 1월부터 서울문화재단이 노들섬 운영을 맡은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울문화재단의 노하우가 접목돼 노들섬이 세계적 명소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예술가들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서울,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전공의들이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데 이어 일부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동참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 내지 '증원 결정 연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만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