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29일로 예정된 국외연수 추진과 관련해 지난 5월 23일 시민사회단체(영등포시민연대) 및 진보정당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은 당초 영등포구의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국외연수와 관련해 ▲외유성 해외연수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한 연수에 대한 보상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단식농성 중단 핑계 등으로 폄하하고 국외연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영등포구의회는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이 제기한 문제는 사실이 아니며 국외연수는 조례에 근거하고 예산이 반영돼 있는 의원의 의정활동의 한 부분”이라며 “또한 매년 책정되는 예산은 계획된 편성목으로 미사용 시 불용처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가림막 철거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영등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부는 이번 국외연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외연수 참여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는 3년 만의 보상이 아니며, 제9대 영등포구의회가 개원된 후 처음 추진하는 국외연수”라며 “우리 구의회는 초선의원만 11명이다. 앞으로 영등포구를 이끌어 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소장 이용남)는 선유도공원과 한강 남쪽을 잇는 선유교의 보수공사를 위해 5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선유교는 2002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다리로, 20년간 부분 보수를 하다가, 금년에 전면 보수와 함께 난간에 LED등을 설치하여 다리의 미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선유교 공사로 인해 기존의 도보코스였던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선유도공원 이용이 불가하며, 합정역이나 당산역 등에서 하차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유도공원은 일반차량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긴급차량 또는 장애인차량(주차장 6면)의 경우 ‘영등포구 선유로 343’로 주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선유교 공사 및 선유도공원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시설과(02-300-5554) 또는 12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는 지난 2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식'을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조창배 영등포경찰서장 등 내빈 및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45명에게 구청장·구의장·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영등포 거주 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추천학생 등 청소년 55명에게 육성회장·고문·수석·부회장·운영위원·분회장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과 지도에 힘쓴 회원 45명에게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와 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을, 22명에게는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 등을 각각 수여했다. 민병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표창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울러 청소년들이 오늘부터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5월 2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아시아경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과 함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시아경제는 오디오페이퍼 구독 시 제공되는 스마트스피커를 기부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스마트스피커가 필요한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시아경제의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영등포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5월 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이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두 배우가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뮤지컬계의 금슬 좋은 부부로도 유명한 김소현‧손준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김소현‧손준호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정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김소현은 “태어나고 자란 영등포의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영등포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도 “아내의 고향인 영등포에서 함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등포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소현·손준호는 향후 영등포구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 문화행사, 축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글로벌 벤처 인베스트먼트 서밋 인 서울(Global Venture Investment Summit in Seoul, 이하 GVIS Seoul)’ 개막식에 참석해 투자 보릿고개에 직면한 벤처생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벌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했다. 서울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주최,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이번 투자유치 행사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글로벌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출자기관(LP)을 서울로 초청해 국내외 금융 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서울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투자현황의 세계적인 동향, 국내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협업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출자기관(LP) 기조연설 ▲벤처투자 세미나 ▲글로벌 투자자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양일간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을 아시아 디지털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 주관으로 지난 5월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립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방안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대해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고립청년은 정서적 또는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단절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청년을 의미하며, 은둔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아 6개월 이상 사회와 교류가 차단되고,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 활동도 없는 청년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고립·은둔 청년이 최대 12만 9,000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서울시 청년 인구의 4.5%에 달한다. 유정인 시의원과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경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조례 만(滿) 나이 일괄개정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나이 표시 방법을 ‘만 나이’로 셈하게끔 민법과 행정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 조례 중 나이 규정에 대한 부분을 일괄해 상위법에 맞추어 개정한 것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서울시 조례의 법체계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시에 조례를 일괄해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 의원은 “기존 우리나라 나이 계산 방법에 의하면 12월 31일에 태어난 경우 이틀 만에 2살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행정업무 등에 있어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당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욱, 복먹고목받고 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당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당산1동 어린이돗자리장터’를 개최했다. 다가오는 세대들이 지금의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보며,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이웃에게는 더 요긴하고 필요할 수 있다는 걸 장터를 통해 경험해보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한자녀 가정의 어린이들이 동네 형, 동생을 만들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작년 당산1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올해 주민자치회 내 자치회관분과가 주도하고 당산 1동 주민센터가 꼼꼼하게 협력해 준비했다.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행사의 취지에 동의하는 25개팀(미취학아동가족 및 초등학생)이 사전 신청했고 행사장 내 모든 물품을 재활용으로 제작하는 등 의미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과정 하나하나에도 취지를 살렸다. 행사에는 당산1동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도 적극 참여해 작은 도서관을 기간 중 오픈하고 동화구연을 진행했다.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야외에서는 샴푸바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 생태전환강사를 섭외해 분리배출시 발생하는 얘매한 상황을 정리해주는
국가보훈처가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어 오는 6월 5일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국가보훈부 승격은 나라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한 국민을 위한 예우이며 일류보훈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들에게 국가유공자 선양사업, 보훈의료ㆍ복지서비스, 제대군인 전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전직지원 서비스에서만 보더라도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 맞는 서비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04년 2월 서초구 방배동에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꾸준히 확장해서 지금은 전국에 10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의 범위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7106)에 의거 5년 이상의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사회 복귀를 돕는다. 작년의 경우 전국센터 100여 명의 전문 상담 인원이 약 6,000여 명의 제대군인이 취ㆍ창업을 달성하도록 도움을 줬다. 제대군인은 군 인력 구조상 불가피한 상황으로 계급별 정년을 두고 있는데 대위 43세, 중사ㆍ소령 45세, 상사ㆍ중령 53세, 원사ㆍ준위 55세, 대령 56세에 전역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우울증, 고립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한 가운데 구는 여성, 대학생, 직장인, 중장년 등 다양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이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구는 2020년부터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인 가구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돌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고민을 나누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1:1 상담을 운영한다. 아울러 심리 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1인 가구와 만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1인 가구의 심리·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공통 취미 관심사를 함께 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한다. 또한, 구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1인 가구의 건강한 재무 설계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재무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경제․재무 교육을 진행한다. 연금과 금융상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2023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돼 사무‧영업‧사회복지 등 총 36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청년, 중장년 등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면접 체험부스 등을 둘러봤다. 최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구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들의 계속된 단식 농성에 따른 건강 악화를 걱정하며 만류하는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이어온 단식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 민주당 의원 9명은 영등포구청이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예정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하는 것에 항의하며 단식을 진행해왔다. 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그동안 주민 목소리를 짓밟는 최호권 구청장에게 수차례 경고를 보내면서 독단 행정이 아닌 협치 행정을 요구했다”며 “릴레이 단식에 동참한 정선희 의장, 임헌호‧최인순 의원은 장기간 단식에 따른 건강 악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피 끓는 심정으로 대주민 사과와 의회 존중 및 협치를 호소했지만 최호권 구청장의 불통행정은 여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과 한 마디 없는 최호권 구청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협의를 요구하는 의장의 단식 돌입에도 불구하고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가림막 기습 철거를 강행하고 △기자회견 당시 본인 의사에 반하는 청년 공무원을 방패막이로 동원시키고 기자 및 의원들의 출입 저지와 현수막을 가리는 등 폭거를 자행하고 △가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3대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했다. 백호 신임 사장은 단국대 행정학과(학사), 콜로라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백호 신임 사장은 서울시에서 교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교통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후 광진구청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 및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수립 등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이다. 백호 신임 사장은 지난 5월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등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교통정책 분야, 특히 공사와 연계된 정책사업을 지휘·감독한 경험이 있어 공사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백호 사장 후보자를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오세훈 시장은 “백호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 하루는 사람들을 대할 때 예의와 겸손의 자세를 갖추고 대하도록 해보세요. 48年生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상대방을 민망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60年生 돈도 따라오고 경제적으로도 조금의 여유가 생기니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어요. 72年生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 84年生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날이니 진로의 변경이나 업무의 변화도 고려해 보세요. 96年生 여러 사람과 만남을 갖고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유리해요. 08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까운 숲속을 찾아가 정신을 가다듬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일에 집중하는 시간, 휴식하는 시간을 번갈아 가지면서 체력을 기르는 게 좋아요. 61年生 금전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 주의하도록 해요. 73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85年生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노력해서라도 빨리 보완하는 게 좋답니다. 97年生 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62년 만의 부 승격으로 새로운 출범을 앞두고 있는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이 국가보훈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 MZ세대 직원과 함께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직급에 상관없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국가보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승격이 갖는 의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울보훈청의 혁신과제 발전방안, 국민에게 보훈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보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미팅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부 승격으로 보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관행적으로 답습하는 행정처리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우리 사회에 보훈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대한교통장애인나눔협회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계설)는 26일 대림3동 소재 은혜와사랑교회에서 ‘2023년 총회 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대가수와 무용단 등의 식전공연도 펼쳐졌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자. 아울러 우리 협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한경열 장애인교통안전회장 등 내빈 및 관련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특수시각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부문 22편과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해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는데, 이에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유통되는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인기를 뒷받침한다. 한편 이번 공모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후반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작을 선정했는데, 해당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F, 판타지, 히어로물 등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22편을 지원한다. 특히 특수시각효과나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면 실사화되기 어려운 웹툰,웹소설 원작의 작품들도 다수 선정해 원작 팬들과 대중의 호
[영등포신문=신다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이 8년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은 세븐, 이다해의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월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3%를,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 SBS '동상이몽'은 다가오는 300회를 맞아 이날 방송부터 300회 특집 릴레이를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역대급 신상 부부들이 등장할 예정. 그 첫 번째 주자로는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5월의 신랑, 신부' 세븐, 이다해였다. 두 사람은 첫 인터뷰에서부터 오랜 연인 다운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간의 '동상이몽'에 대해 고백했다. 이다해는 '8년 동안 맞추는 과정이 있었는데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 않는다'라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디자인실버피쉬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 예매가 지난 5월 19일 피버(fe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공간,미디어 전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미디어 아트 환혼: 빛과 그림자는 홀로그램, 빛과 그래픽 등을 통한 10여 개의 테마별 체험 시나리오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드라마 실제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때문에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성장해 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드라마를 본 관람객이라면 환혼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미지의 공간과 술법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미디어 연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29일로 예정된 국외연수 추진과 관련해 지난 5월 23일 시민사회단체(영등포시민연대) 및 진보정당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은 당초 영등포구의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국외연수와 관련해 ▲외유성 해외연수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한 연수에 대한 보상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단식농성 중단 핑계 등으로 폄하하고 국외연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영등포구의회는 “영등포시민연대와 진보정당이 제기한 문제는 사실이 아니며 국외연수는 조례에 근거하고 예산이 반영돼 있는 의원의 의정활동의 한 부분”이라며 “또한 매년 책정되는 예산은 계획된 편성목으로 미사용 시 불용처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가림막 철거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영등포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부는 이번 국외연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외연수 참여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는 3년 만의 보상이 아니며, 제9대 영등포구의회가 개원된 후 처음 추진하는 국외연수”라며 “우리 구의회는 초선의원만 11명이다. 앞으로 영등포구를 이끌어 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 주관으로 지난 5월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립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방안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대해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고립청년은 정서적 또는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단절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청년을 의미하며, 은둔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아 6개월 이상 사회와 교류가 차단되고,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 활동도 없는 청년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지난 1월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고립·은둔 청년이 최대 12만 9,000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서울시 청년 인구의 4.5%에 달한다. 유정인 시의원과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경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조례 만(滿) 나이 일괄개정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나이 표시 방법을 ‘만 나이’로 셈하게끔 민법과 행정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 조례 중 나이 규정에 대한 부분을 일괄해 상위법에 맞추어 개정한 것이다. 옥재은 시의원은 ”서울시 조례의 법체계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시에 조례를 일괄해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 의원은 “기존 우리나라 나이 계산 방법에 의하면 12월 31일에 태어난 경우 이틀 만에 2살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행정업무 등에 있어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