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김미순 영등포구여성연합협의회장, TV서울 주관 '사회봉사대상' 수상 영예

  • 등록 2019.10.18 17:22:3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여성연합협의회 김미순 회장(현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이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미순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호 서울병무청장과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이 행정대상을,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 등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10월 개국 기념식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