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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고용노동지청, 병원 일자리 창출 위한 대형병원과 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9.11.06 18:04: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이대서울병원, 서남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등 서남권 지역의 6개 대형병원 및 케이씨대학교와 보건․의료분야 지역산업고용네트워크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산에 합의하고, 6일 오후 3시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지역 대형병원의 채용계획 및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기관 간 특성을 활용하여 병원이 고용센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협약체결기관에 대한 고용노동컨설팅 제공과 활용, 공동 채용행사 참여, 일자리 발굴과 고용지원 사업 연계 등으로 협약체결기관은 앞으로 보건·의료분야의 지역산업 일자리 확산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남부고용노동지청은 13일에 협약체결기관을 포함한 병원들이 참여하는 ‘2019년 병원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승철 지청장은 “이번 협약이 보건·의료분야 산업계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약체결기관과 협력하여 공동 채용행사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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