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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 등록 2019.11.28 17:06:0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도림동, 문래동)이 11월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주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의원들의 공적서를 바탕으로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기여도 ▲환경관련 조례 제정 ▲시민들과의 소통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 중요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 총 23명을 선정했다.

 

고기판 의원은 영등포구의회 5선 의원으로서 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차 없는 도로 사업’, ‘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 ‘도신로 친환경 간판정비 사업’등 구민 생활과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는 물론 각종 지역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등 불철주야 현장과 관계기관 등을 두루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고기판 의원은 소감을 통해 “환경은 구민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환경 보호야말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번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은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한 영예”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 연구와 조례안 발의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전국 최우수의원 선정에 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의 말씀을 엄중히 듣고 ‘주민과의 약속 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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