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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 다문화어린이 ‘컵케잌&쵸코머핀 체험행사’ 진행

  • 등록 2019.12.17 09:31:1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 12월 16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록환) 6층 제과제빵 시험장에서 2019년도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 ‘컵케잌&쵸코머핀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사)한국기능장협회 후원으로 영등포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4개조로 나누어 전문쉐프 지도하에 2시간 동안 컵케잌과 쵸코머핀을 만들었다. 참가자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컵케잌과 쵸코머핀 그리고 김록환 지사장의 크리스마스선물도 받았다.

 

김록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물적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선 영등포구사회복지회 사무국장은 “매년 많은 양의 제과제빵 후원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체험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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