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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고3 대상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 개최

  • 등록 2019.12.17 17:04: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2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17일 종로구 소재 대신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내년으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와 관련해, 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경제적, 신체적 약자의 병역 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병무청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모집병 및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으며 리플릿 배부와 병무행정 퀴즈 시간을 마련해 병역이행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울병무청은 수능이 끝난 11월 하순부터 13개 고등학교의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23일 구로고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정신질환자 재활 위한 맞춤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의지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초기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재활이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 자아 존중감, 공감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재활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작사를 하며 떠오르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 짓는 음악치료 ▲흙을 만지며 마음을 치유하는 도예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오일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명상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정신질환 정도에 따라 초발, 만성, 중증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제 ‘음악치료’의 참여자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내 감정을 멜로디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좀 더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음악치료’를 통한

영등포구,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해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박미경(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수석 연구원)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진행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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