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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고3 대상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 개최

  • 등록 2019.12.17 17:04: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2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17일 종로구 소재 대신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내년으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와 관련해, 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경제적, 신체적 약자의 병역 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병무청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모집병 및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으며 리플릿 배부와 병무행정 퀴즈 시간을 마련해 병역이행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울병무청은 수능이 끝난 11월 하순부터 13개 고등학교의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23일 구로고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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