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40)이 지난 7일 ‘21대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구갑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정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후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조만간 영등포에서 21대 총선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비전과 구상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재민 위원장을 비롯해 21대 총선 서울 지역구 출마자 9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재민 위원장은 “정의당이 국회권력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거침없이 대개혁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이제 영등포 정치의 판을 바꿔야할 때가 왔다. 영등포 정치교체는 정재민이 정답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