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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 시장, 워싱턴 소재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방문

  • 등록 2020.01.13 12:10: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 순방 마지막 도시인 워싱턴D.C.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구한말 자주외교의 상징적 공간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찾았다.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 16년 간 미국주재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사용됐다. 외교적 지평을 확장하고자 했던 구한말 자주외교의 첫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워싱턴D.C.의 19세기 외교공관 중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공사관 건물로서 의미를 더한다.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910년 한일강제병합으로 일본공사가 단돈 5달러에 강탈해 바로 10달러에 미국인에게 매각했다. 이후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 2012년 정부가 350만 달러를 들여 매입한 뒤 복원작업(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거쳐 2018년 5월 22일 전시관 형태로 재개관했다.

 

박원순 시장의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방문에는 전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캐슬린 스티븐슨(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장이 동행, 한미 외교관계의 우호적인 역사적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순 시장은 이어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의 원주인이자 미국 외교관이었던 세스 펠프스(Seth Phelps)의 가족묘에 함께 묻혔던 걸로 추정되는 ‘이화손’의 묘터(오크 힐 묘지(Oak hill cemetery) 내)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화손은 미국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교관 자녀이자, 미국 시민권 1호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세스 펠프스의 가족묘에 묻혀있던 오래된 묘비에서 ‘니화손’이라는 한글이름이 올해 5월 확인되면서 이화손의 묘터가 세상에 알려졌다.

 

미 외교관 출신으로 미국에 한국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데 앞장섰던 세스 펠프스의 가족묘에서 묘비가 발견되었다는 점은 당시 대한제국과 미국과의 우호관계가 깊었음을 추정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화손은 구한말 주미대한제국 제4대 공사였던 이채연과 부인 성주배 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1890년 10월 12일 미국 현지에서 태어났지만 습진 등 합병증으로 2개월 만에 사망했다. 당시 현지 신문은 그를 ‘미국에서 태어난 첫 조선인’으로 보도하기도 했다.(1890. 10. 13. 이브닝월드)

 

이화손의 아버지인 이채연은 귀국 후 1896년부터 현재의 서울시장직에 해당하는 한성판윤을 지내며 한성의 도시계획을 정비한 인물이다. 현재는 서울광장이 된 덕수궁 앞 서클은 미국의 서클도로에서 착안해 건립한 것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앞서 이날 ‘미주한인위원회(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내 한인사회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미주한인위원회’는 미국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한인 1.5세와 2세대 영 리더들을 중심으로 정치력 신장을 위해 2010년 결성한 초당적 비영리단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합(활동·소양·안전)교육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월 25일과 3월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통합(활동·소양·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통합교육은 노인공익활동사업에 대한 이해와 낙상사고, 교통안전, 자연재해 등 실제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연계하여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무심코 했던 말이나 행동이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서로 배려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력과 책임성 강화로 실효성 높일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10일 이종배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학생들의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예방교육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제도적 보완 장치가 담겼다. 우선 예방교육 표준안을 제작할 때 수사기관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도록 의무화하고, 예방교육 관련 정책 자문을 담당하는 자문위원회에도 수사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던 예방교육 추진 관련 규정을 보다 책임성 있는 의무규정으로 강화하고, 수사기관과 전문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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