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대한민국 최고 공부의 神, 강성태 경제는 뇌순남?

  • 등록 2020.01.14 10:50:3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공부의 신’ 신드롬을 일으킨 강성태가 게스트로 출연, 경제 고민을 최초 공개한다.

강성태는 “공부는 신이지만 돈 관리는 무지렁이인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고민을 들은 출연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왠지 가계부를 꼼꼼하게 관리할 이미지인데 사회초년생과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교 꼴찌에서 전교 1등으로 거듭나며 서울대학교 합격 신화를 쓴 공부의 신 강성태. 하지만 돈 관리에서는 ‘경제 뇌순남(?)’으로서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예고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는 학생들만 챙기느라 돈 관리는 소홀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태의 동생이 함께 출연한다. 동생 역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한 수재로, 강성태와 같은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슬어생’을 통해서는 강성태와 동생이 함께 재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강성태의 동생 역시 경제 분야에서는 형을 능가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득과 지출을 묻는 재무 상담사에게 상상 초월 대답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꾸준한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 강성태 편’은 오늘 1월 14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