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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최소화”

  • 등록 2020.02.05 15:39:0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5일 오전 신길동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옆집 거주자가 타는 냄새를 맡고 주변을 확인 하던 중 주택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써, 3층 거주자가 작동중인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위에 플라스틱 소재의 커피포트를 올려놓고 집을 비운 사이 커피포트에 착화, 발화되면서 나는 연기에 주택 내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며 “화재 예방 및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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