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배우 우정국,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항공구조대원 기필영으로 등장

  • 등록 2020.02.11 11:10:4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마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우정국이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항공구조대원 기필영으로 등장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5회에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미령 119특수구조대에 들어가, 헬기 레펠 훈련과 비상 출동 등에 적응하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원칙대로 움직이는 봉대용(류승수 분) 팀장과 구조대의 막내지만 아직 대기업 본부장의 색을 버리지 못한 강산혁이 시시각각 대립하며 같은 구조대원들을 긴장케 했다. 배우 우정국은 특수구조대원 중 한 명인 기필영 대원으로 분해 방금 자다 깬 것 같이 후줄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우정국이 맡은 기필영 대원은 24시간 졸고 있는 무기력한 기러기 아빠로 늘 냄새 나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다니는 반면, 걸그룹의 모든 정보는 샅샅이 꿰고 있는 걸그룹 덕후다. 투철한 구두쇠 정신으로 구조대원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구박받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로, 앞으로 감초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신세계, 화이, 염력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우정국은 지난해 MBC 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화려한 캐스팅과 웹툰 원작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스위트홈’을 열띤 촬영 중에 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