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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 실시

  • 등록 2020.02.13 13:21: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2일 4층 호국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공무원 친절 교육인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페르소나 리더십 워크숍’은 서울보훈청 민원 서비스의 개선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서울지방보훈청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및 민원 응대 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이다.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뜻으로,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조직 생활 특히 민원 업무를 하면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페르소나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직접 민원인과 직원이 되는 역할 연기를 통해 여러 직원들의 민원 응대를 되돌아보고, 이를 외부 전문가의 입장에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진영 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해 친절한 민원 응대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며 “서울보훈청은 보훈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민원 응대를 통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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