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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 성동구 78세 남성 해외여행이력 없어

  • 등록 2020.02.19 09:55:5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성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는 19일 “78세인 이 씨가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 18일 한양대 병원에 외래로 방문해 폐렴을 확인한 후 의료진이 코로나를 의심해 한양대 선별진료소로 안내됐고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아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씨는 해외여행이력이 없을 뿐 아니라 기존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국내 네 번째 환자“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관내에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위기 대응단계를 상향하고 이날 오전 대책회의에 들어갔으며, 청사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도록 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역학조사에 협조해 감염위험성이 있는 증상발현 이후 동선을 공개하기로 했다.

 

현재, 이씨가 다녀간 한양대병원 의료진은 격리 조치됐고, 병원엔 방역 소독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지역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R&D 인재를 뽑고 싶은데 전문인력은 대기업만 가려고 합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 반복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겨도 당장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등의 목소리는 고용 현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7월 9일, 지역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선정기업 11개소와 4개의 유관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단순히 정책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고민하는 실천형 간담회로 마련됐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 노사발전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등 총 29명이 참석해 ▴직무별·경력별 채용 애로 ▴청년 근속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 ▴신규직원 교육 부담 ▴산업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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