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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운우리새끼', 송가인 ‘미우새 노래 교실’부터 ’돌싱트리오’ 짠내 폭발에 동시간대 예능 1위

  • 등록 2020.02.20 11:48:3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송가인의 노래교실에서부터 짠내 폭발한 돌싱트리오 결성 사연으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1%, 12%, 10.4%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7.7%, 9.6% 을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대세 트로트퀸 송가인은 母벤져스를 위해 ‘깜짝 노래 교실’을 열고 원포인트 레슨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토니 어머니는 노래 한 소절을 시키자 “목이 아파서 못한다”고 발뺌하다가 즉흥적으로 여러 곡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밀당 창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에 가인은 "가사의 내용에 집중한다. 그래서 더 진심되게 부르려고 한다"며 노하우를 알려줬다.

또한 그녀는 두 조카가 국악 집안답게 동요 대신 민요를 부르며 자랐다며 조카바보 면모도 선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송가인은 "판소리를 15년 했으니까 트로트로 쉽게 전향했는데, 하면 할수록 트로트가 어려웠다. 처음에는 트로트를 불러도 남들이 듣기에는 판소리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며 남모를 고충을 겪은 사연도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최고의 13.8%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돌싱 트리오’였다. 기타를 배우려는 임원희는 집에 ‘탁궁커플’ 탁재훈과 이상민을 초대했다. 원희가 기타 반주와 노래를 서로 맞추지 못하자 상민은 “옛날 사랑했던 사람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라”며 감성 충전 레슨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집앞 단골 포차에 간 세 사람은 ‘돌싱 트리오’의 외로움을 털어놓아 역대급 짠내가 폭발했다. 특히, 상민과 원희는 재훈에게 “형은 그래도 자식이 있잖아요?”라며 부러움을 전했으나, 재훈은 “제주도에서 혼자 아팠을 때 정말 서럽더라”고 전해 서로 알 것 같은 ‘돌싱상련’에 짠함이 전해졌다. 이 장면은 13.8%까지 분당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새 식구로 들인 강아지 ‘먼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후 5개월밖에 안된 먼지에게 진영은 "3개월부터 조기교육을 해야 한다"며 사료를 이용한 훈련에 도전했다. 이에 선영이 옆에서 먹는 소리를 내며 먼지를 유인해 훈련을 방해하자 신경전을 펼쳤다. 또 진영이 김치찜을 배달해서 먹자 선영은 커다란 김치찜 쌈으로 한입만 찬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놀란 진영은 “입안이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라고 하자 선영은 “입 안이 동굴”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국은 설을 맞아 3대가 함께 고향에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 안에서 종국의 조카 리원이가 “할머니 꿈이 뭐였어요?”라고 집요하게 묻자 종국母는 “할머니도 공부를 안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종국은 “내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엄마를 닮았구나”라며 ‘45년만에 밝혀진 출생의 비밀’을 밝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패밀리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겨줬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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