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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레스트’ 조보아, “제 고딩 시절을 공개합니다!”

열혈 피구&흥폭발 마빡이 댄스 … 현장 초토화!

포니테일 헤어, 거침없는 오지라퍼‘정영재 리즈시절’포착!

싱그러운 피톤치드 발산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고등학생으로 변신!

  • 등록 2020.02.24 11:37:4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조보아가 공부만 빼고 다 잘하는, 다재다능 인싸 로드를 달리던 ‘백투더 인싸 하이스쿨’현장이 공개됐다.

조보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특유의 오지랖 성격으로 심상치 않은 병세를 보이는 미령 마을 주민 환자들을 가족같이 진료하며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정영재 역을 맡았다. 특히 정영재는 강산혁(박해진)에게 고등학생 시절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미령에서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 오보미(정연주)와 으르렁 케미를 보여 과거 고등학교 시절 정영재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영재 아빠 정병영(박지일)이 미령 특수구조대에서 강의하던 중 산악구조대로 2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이유를 입양한 딸, 정영재와 처음 만났던 순간 때문이라고 꼽는 장면이 담겼다. 20여 년 전 가족 동반 자살 현장에서 만난 정영재가 죽음의 순간, 간절한 자신의 마음을 들은 듯 살아나 준 고마움에 현장을 떠나지 못한다고 털어놓은 것. 정영재가 긴장되는 순간이면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아픈 과거가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조보아가 ‘꽃보다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는, 열혈 고등학생의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정영재가 오보미와 아웅다웅 앙숙 케미를 보이는, 소위 ‘개날탱이 정날’의 실체를 드러내는 장면. 정영재는 체육 시간에 뛰어난 피구 실력을 선보이면서 공격과 철통 수비를 넘나들고, 교우들 중심에 서서 마빡이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등 노는 분야에서는 적극성 1등 면모를 보인다. 어디서든 인사이더였던 고등학생 정영재가 고교 동창 오보미와 악연을 갖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조보아의 ‘백투더 인싸 하이스쿨’ 장면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조보아가 질끈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체육복을 착용, 화장기 없는 청순 포스로 현장에 나타나자 스태프들은 고등학생 역을 해도 이질감이 없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욱이 리허설을 진행하던 조보아가 발군의 피구 실력과 자연스러운 마빡이 춤을 선보이면서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시킨 것. 이어 조보아는 굴러가는 낙엽만 보아도 입꼬리가 광대까지 승천하는 ‘리즈시절 정영재’를 200% 싱크로율로 소화해 내는 열연으로 장면을 완성해냈다.

제작진 측은 “조보아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소화력 갑 자태를 드러내며 촬영마다 현장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며 “이 장면을 통해 조보아와 정연주가 과거 왜 개날탱이 정날과 개돌아이 오똘이라는 엽기적인 별명을 갖게 됐는지, 그 비화가 밝혀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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