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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롯신이 떴다’ 1차 티저 영상 깜짝 공개!

  • 등록 2020.02.26 11:26:5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신개념 트로트 예능 ‘트롯신이 떴다’의 1차 티저가 첫 공개됐다. SBS ‘트롯신이 떴다’는 예능 최초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해외에 K-트로트를 알리는 트로트신들의 세계 무대 도전기이다.

먼저, 24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3분짜리 1차 티저 영상에는 1월 초 베트남에서 촬영한 트로트 신들의 화려한 면면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르 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절대 강자 ‘김연자’, 주옥 같은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여왕 ‘주현미’는 물론, 트로트 여제 ‘장윤정’, 늦게 핀 트로트의 전설 ‘진성’, 트로트 황제 ‘설운도’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출연진이 베트남 현지에 도착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특히, 출연진은 ‘트롯신이 떴다’ 전용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트로트 버스킹’을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선보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만능 막내’ 역할을 자처한 정용화와 붐 역시 트로트 전설들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도 궁금증을 불러온다.

또한 트로트의 대부 ‘남진’은 “난 버스킹이라고 하길래 벗고 간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라고 언급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단 한 번도 트로트 버스킹 공연을 해본 적 없는 트로트 전설들의 가슴 떨리는 K-트로트 정복기 SBS ‘트롯신이 떴다’는 오는 3월 4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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