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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집중신청기간 운영

  • 등록 2020.03.10 10:31:23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이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지원 대상자는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교육비 원클릭(www.oneclick.moe.go.kr) 사이트를 통해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84만 원 이하 가정 학생이며, 구체적 지원 대상과 지원항목을 다음과 같다.

 

자격 구분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인터넷 통신비

저소득층 수급자격 보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

 

학교장 추천

 

 

 

 

교육급여 지원대상은 가구 소득·재산 조사 결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이 237만 원 이하 가정의 학생이다.

 

지원대상자로 보장결정이 이루어지면 학용품비와 부교재비의 경우, 초등학생은 206,000원, 중학생은 295,000원, 고등학생은 422,2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등학생은 고교무상교육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지급 대상자의 학교별 지원 상한액>

지급대상

지급항목

지원 상한액

초등학생

부교재비

134,000원

학용품비

72,000원

중학생

부교재비

212,000원

학용품비

83,000원

고등학생

부교재비

339,200원

학용품비

83,000원

 

문진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은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을 받아야 하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지원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각급 학교에 현수막 게시 및 학교 홈페이지 홍보, 문자안내 등을 통해 홍보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며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소외 해소를 위해 촘촘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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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 위한 부모(가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사회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 당사자들과 부모(가족)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이어주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주미란 ‘이어주다’와 ‘미래’를 조합한 것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주변 관계인들이 힘을 모아 청년과 미래를 이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 대상을 청년 당사자부터 부모와 가족으로 확장하여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과 사회 환경의 변화를 함께 지원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들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고립은둔 극복 당사자 사례 공유 ▲ 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강화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 찾기 ▲진로 설계 및 탐구 등으로, 부모와 청년 당사자를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이동주(배우), 이주훈(뮤지컬배우), 박성은(단델리온 커리어)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가 강사로 직접 나서 본인의 은둔 경험과 극복 과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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