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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통합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이정현은 영등포를 떠나라" 성명서 발표

  • 등록 2020.03.22 16:25:4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래통합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는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영등포을 지역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정현 의원에 대해 "영등포를 떠나라"며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이정현은 영등포를 떠나라.

 

그동안 참고 참고 또 참으며 극도의 인내심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봐 왔다. 그러나 이정현 의원의 행보는 시간이 갈수록 상식과 금도를 넘고 있으며 급기야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절박한 판단에 따라 우리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음을 천명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겠다. 이정현 의원은 당장 영등포를 떠나기를 촉구한다. 이정현 의원이 현재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벌이고 있는 비상식적 행보는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간절한 열망을 배신하는 행위로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특히 이정현 의원은 ‘후보단일화’라는 그럴듯한 말의 포장으로 사실상 분열을 야기하고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후보를 도와주는 이른바 이적행위까지 일삼고 있음에 실망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정현 의원에게 묻겠다. 무소속 후보인 이정현 의원은 무슨 자격과 권리로 특정정당의 공천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개입하고 간섭하는가? 지난 3월 1일 이정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영등포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미래통합당의 영등포을 선거구 공천결과를 철회하고 자신을 공천해 달라고 요구했다. 무소속의 정치인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특정 정당의 공천을 문제 삼고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압박하는 것은 그 누가 보더라도 결코 상식적이지 못한 일이다.

 

더군다나 이정현 대표가 그토록 미래통합당으로부터 선택을 받고 싶었다면 무소속의 옷을 벗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정식으로 공천을 신청한 뒤 주어진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야 했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하고자 한다. 다른 정치인들이 거치는 공천 과정을 이정현 의원 역시 똑같이 거쳤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현 의원은 그 같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이른바 청탁성 요구를 하는 구태를 일삼았다. 이 같은 행태는 당 대표 경력을 앞세워 특권을 요구한 것이며 절차를 무시하고 반칙을 행사한 것이다.

 

또 한 가지 지적할 대목은 이정현 의원이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출마해야 할 당위성과 명분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주지하는 것처럼 이정현 의원은 자신의 전남 순천 지역구를 떠나 전격적으로 종로 출마를 선언하더니 그것도 잠시... 종로를 포기하고 느닷없이 출마지역을 영등포을로 바꾸는 럭비공식 행보를 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지역구를 두 차례나 옮긴 것이다. 더군다나 이정현 의원은 영등포을 선거구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정치인이다. 그럼에도 영등포을 지역이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 양 ‘공천 철회’와 ‘단일 후보’ 운운한데 이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끝까지 가겠다며 으름장까지 놓고 있으니 이는 무리하고도 무례한 요구일 뿐 아니라 영등포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안하무인 오만방자한 태도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미래통합당이 어떤 정당인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아 무너지는 나라를 살리겠다는 열망으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 그리고 사실상 국민의 당까지 하나로 뭉친 그야말로 통합정당이다. 이처럼 통합정당인 미래통합당에서 결정된 단일 후보에 대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정치인이 그것도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갑자기 나타나 단일화를 하자는 주장을 과연 상식적으로 볼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이정현 의원에게 거꾸로 묻겠다. 아무런 지역 연고가 없는 또 다른 제3의 후보, 제4의 후보가 느닷없이 출마를 선언한 뒤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이정현 의원은 그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겠는가?

 

결론적으로 이정현 의원의 등장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모두가 죽는 길로 가는 잘못된 선택이다.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종식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해 있으며 이와 동시에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최적의 대안은 바로 미래통합당이라는 공감대 역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미래통합당을 마땅치 않게 여기는 유권자마저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이다. 그만큼 현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열망이 절박하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야말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당 대표를 지낸 중진 정치인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자유진영의 표심을 분열시켜 결국 문재인 정부를 도와주는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야 되겠는가?

 

문재인 정부의 폭정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미래통합당 영등포을 당원들은 그야말로 무더위와 강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눈물겨운 투쟁을 벌여왔다. 광화문 광장의 조국 퇴진과 문재인 규탄 집회에 단 한 차례의 빠짐도 없이 꼬박꼬박 참석하며 이 나라의 국정을 바로잡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이처럼 우리가 광화문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회복을 울부짖고 있을 때 이정현 의원은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우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이정현 의원을 본 적이 없다. 그런 그가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지역구에 느닷없이 나타나 문재인 정부 종식을 외치며 단일화를 운운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거듭 강조하건데 2020년 4월 15일 선거는 이 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선거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심경은 참으로 절박하다.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하며 그래야 우리의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을 위기의 벼랑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정치 활동의 자유는 있지만 그 자유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정현 의원에게 경고한다. 지금은 자신의 입신과 양명에 집착할 만큼 한가한 상황이 결코 아니다. 이정현 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길 바라며 현명한 선택을 내려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20. 3. 22

 

미래통합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서울시, 시민회의 통해 코로나19 이후 사회 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평범했던 일상을 바꿔놨다. 비대면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과 배달시스템 일상화되고, 집안 내에서의 문화콘텐츠 소비도 대폭 늘어났다.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고, 무인 주문시스템도 대폭 증가했다. 건강,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비정규직과 자영업자는 생계절벽에 직면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를 시민 집단지성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언제 다시 닥쳐올지 모르는 감염병과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 달라지게 될 새로운 사회나 도시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많은 전문가들도 바이러스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세계화와 도시화, 자연파괴, 기후변화 같은 문제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더라도 이후 또 다른 감염병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제 감염병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을 준비해야 함을 조언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민회의’라는 새로운 유형의 정책 공론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책 수준의 시민참여 프로세스를 넘어 시민이 제안,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상수도 비상운영체제' 가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상수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있는 6개 아리수정수센터(광암, 구의, 뚝도, 영등포, 암사, 강북)는 하루 평균 320만 톤의 물을 생산해 천만 서울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비상운영체제는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를 가정해 1단계(센터 일부 직원 자가격리 시), 2단계(확진자 발생 시)로 운영된다. 시는 비상상황에 대해 이와 같은 대비를 완료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운영체제를 즉시 가동한다. 정수센터 일부 직원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경우는 물론, 수돗물 생산 공정을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핵심 시설인 ‘중앙제어실’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설을 폐쇄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수반되는 문제들을 검토해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제어실 폐쇄 시 대체 이용할 수 있는 비상 중앙제어실을 임시로 구축하고, 퇴직자 등으로 구성된 대체 인력풀 총 249명 구성도 완료했다. 시는 중앙제어실은 실시간 물 사용량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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