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9.3℃
  • 구름조금서울 7.6℃
  • 안개대전 6.9℃
  • 박무대구 8.5℃
  • 박무울산 11.9℃
  • 구름조금광주 8.4℃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5.7℃
  • 맑음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7.5℃
  • 맑음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문화

‘해피투게더 4’ 김빈우, 출산 후 21kg 감량한 몸매천재! 알고 보니 15년 동안 1일 1식

김빈우, 조세호 양배추시절 태국 클럽에서 보고도 모른척한 사연 大공개!

  • 등록 2020.03.27 13:45:5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김빈우가 출산 후 9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찐 다이어터'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다이어트 초고수라 불리는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를 비롯해 스페셜 MC로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가 출연했다.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빈우는 모델시절 15년 동안 1일 1식 간장종지에 식사를 했던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퍼모델 출신의 그녀는 “나는 사실 모델이 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며 날씬한 몸매 이면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즉석에서 모두가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했다. 또한 김빈우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혹독했던 다이어트를 보상하듯 연애시절부터 결혼 직전까지 신랑과의 먹는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잘 먹는 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 친정어머니의 에피소드까지 못 다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그런가하면 82년생 동갑내기인 김빈우와 조세호의 웃픈(?) 인연도 밝혀졌다. 조세호가 ‘양배추’로 활동 할 당시, 태국 클럽에서 마주쳤다고 밝힌 김빈우는 함께 놀자는 조세호의 제안에 “어떡하지?”라며 회피했던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지난 2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됐다.

김재진 시의원, “환경공무관 통상임금 소송, 25개 자치구 재정 부담 심각... 시 지원 방안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3회 정례회의 2025년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구가 직고용한 환경공무관들의 통상임금 소송 관련 임금 지급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25개 자치구가 떠안은 약 3,780억 원 규모의 재정 부담에 대해 서울시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공무관 통상임금 소송은 2016년부터 환경공무관들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며 제기한 것으로, 지난 8월 최종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치구는 10년간의 임금 차액과 이자 5%를 포함해 총 3,779억 원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자치구 예산으로 소급임금을 부담해야 하는데, 서울시가 환경공무관 노조와 직접 합의서를 체결한 것은 적절한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기후환경본부장은 “소송은 자치구와 환경공무관 간의 문제이지만, 시가 대표로 노조와 협상했으며 지난 7월 노조와 협의해 소급임금을 2년에 걸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관악·영등포·종로·노원구 등은 200억 원 이상으로 재정 부담이 매우 커 서울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