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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제작진 단골 메뉴 ‘남은 김밥’ 활용한 꿀팁 레시피 전격 공개

  • 등록 2020.04.20 11:01:0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남은 김밥을 활용한 ‘꿀팁’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해남 김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가 공개됐다.

김희철은 설거지에 이어 칼질 마스터까지, 매회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해 가고 있다. 이날 역시 김희철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철은 지난 진도 편에 이어 또 한 번 멤버들을 위한 아침 라면을 손수 준비한 것.

특히, 이번 라면은 김희철의 아이디어로 탄생해 특별함을 더했다. 마른 김을 듬뿍 얹은 김희철 표 냉라면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고, 양세형은 “여름에 또 해달라”라며 극찬했다. 김희철은 남김없이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앞으로는 아침 메뉴인 특산물 라면을 매주 연구해오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에 질세라 농벤져스의 수장 백종원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제작진이 먹고 남긴 김밥을 활용한 볶음밥을 준비했다. 이를 맛본 홍진영은 컴백을 앞두고 돌입한 다이어트는 잊고 끊임없이 식탐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다이어트 동지인 나은 역시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두의 극찬을 받은 백종원 표 ‘김밥 볶음밥’ 레시피는 지난 16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됐다.

박경리문학상 아미타브 고시… "문학,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전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배우 강애심 특별전 '줌인'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의 단편영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1981년 연극으로 데뷔해 40년 넘게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애심은 대학로에서 '작품성 보증수표'로 불리며, 특히 연극 '빨간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금자 역으로 한국적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애심이 출연한 5편의 주옥같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각 작품은 모성, 가족, 기억,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애심만의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강애심은 연극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편영화에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깊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수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는 이유다. 특히 어머니 역할에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 표현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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