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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윤현민, 비주얼 커플의 운명적 만남

  • 등록 2020.06.17 11:37:0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황정음과 윤현민이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7월 6일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황정음과 윤현민은 각각 서현주와 황지우를 맡아 열연한다.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사랑 따윈 개의치 않는 비혼주의자 현주와 선우제약 대표이사이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완벽주의자 지우가 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 윤현민 비주얼 커플의 운명적 만남의 순간이 담겨 있다. 맞닿은 시선 속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미묘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왠지 모를 의미심장한 표정의 황정음과 다소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무장해제된 미소를 보이는 윤현민. 서로를 향한 시선과 표정만으로도 설렘과 유쾌한 기운을 동시에 피워내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비혼을 주장하는 핵 사이다 철벽녀 황정음과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미스터리한 윤현민이 만들어갈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철벽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정음, 윤현민이 그려낼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오는 7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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