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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7월부터 공공계약사업 문자알림서비스 도입

  • 등록 2020.06.17 15:15: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공사‧행사 등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공계약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업체에게 계약 전 과정마다 필수정보를 안내해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7월부터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계약체결부터 대금지급, 사업 완료 후 실적증명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각 진행 단계별로 소요시간, 필요한 서류 같이 꼭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문자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며 “서울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절차 전 과정을 빠짐없이 안내함으로써 공공사업 참여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관련 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계약 단계별로 세분화된 안내사항을 표준화된 문자 메시지 형태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7월부터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발주하는 모든 계약사업에 적용한다. 본격 시행에 앞서 현재 서울시 재무과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7월부터는 시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부서‧기관에서 활용한다.

 

서울시 사업이 확대‧다양화되면서 매년 계약건수도 약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여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계약건수는 지난 2018년 13,163건에서 지난 해 15,563건으로 증가했다.

 

 

김명주 서울시 재무과장은 “공공계약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문자알림 서비스가 참여 기업과 업체는 물론, 서울시 계약업무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계약에 참여하는 기업 및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업무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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