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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도해상케이블카, 개장 3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오는 6월 21일 단 하루, 생일 고객 무료에 동반 3명까지 할인하는 ‘1+3 이벤트’ 진행
300명 아메리카노 교환권 증정, 3시간 무료 주차로 용궁구름다리까지 여유 있는 나들이 즐길 수 있어

  • 등록 2020.06.18 15:25:1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개장 3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6월 21일 단 하루 진행되는 개장 3주년 첫 번째 이벤트는 방문 당일이 생일인 고객의 경우 신분증을 제시하면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하고 생일 고객과 동반한 3명까지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1+3 이벤트’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개장일에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

또한 대인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케이블카 탑승 고객에게는 주차 시간을 1시간 연장,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 할 수 있도록 해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용궁구름다리까지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탑승 전 의무적으로 고객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는 암남공원과 최근 개장한 송도용궁구름다리로 가는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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