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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장데소, ‘입담 자판기’ 붐 데이트 평가단에 새롭게 합류

  • 등록 2020.06.22 14:07: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예능계 ‘입담 자판기’ 붐이 SBS ‘박장데소’에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13일 ‘실용성甲’ 장도연의 사진 꿀팁 데이트와 ‘힙生힙死’ 박나래의 도심 속 ‘프리다이빙’ 데이트 코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박장데소’가 20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갔다.

우선, 이번 주부터는 ‘웃음 치트키’ 붐이 데이트 평가단으로 합류해 박나래, 장도연의 티키타카에 두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붐은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연애 이론만 빠삭한 그의 모습에 장도연은 “연애를 방송으로 배운 거 아니냐?”는 의심을 드러냈을 정도. 하지만 그런 위기 때마다 특유의 입담으로 잘 모면한 붐은 ‘박장데소’의 연애전문가 김종율 못지않은(?) ‘붐 연애 데이터’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데이트 평가단으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주에는 아주 특별한 사연을 지닌 커플이 ‘박장데소’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워커홀릭 예비 신랑’과 ’통금이 있는 예비 신부’ 커플로, 2년이라는 연애 기간과 결혼을 앞두고도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제대로 못 해봤다고 밝혀 MC와 데이트 평가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데이트 평가단의 유일한 기혼자 이석훈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에게 ‘사랑꾼 남편’과 ‘현실 연애 조언’을 오가는 ‘단짠단짠’ 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예비 부부에게 결혼 전 확실한 추억을 만들어줄 박나래, 장도연의 신개념 데이트 코스와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예능 입담 자판기’ 붐의 활약상은 지난 20일 토요일 밤 9시SBS ‘박장데소’에서 방송됐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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