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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46명 늘어나 총 12,484명

  • 등록 2020.06.23 10:54: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46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명이 증가한 12,4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유입 30명, 지역감염 1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대전 4명, 대구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26명이 확인됐고, 경기 3명, 충북 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7명이 늘어나 10,908명이며,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1명이다. 현재 22,27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295명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거리두기를 강도에 따라 3단계 정도로 구분하고, 신규 확진자 수나 깜깜이 환자 비율 등을 토대로 단계별 세부 기준을 확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계별로 구체화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내용과 기준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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