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다시 돌아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첫 방송 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시작하는 '같이 삽시다'는 왕 언니 박원숙과 자칭 한식의 대가로 돌아온 김영란, 그리고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혜은이와 문숙까지 전격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6월 30일에는 박원숙, 문숙, 혜은이, 문숙까지 모든 출연자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중년의 여배우들과 가수 혜은이까지 역대급 출연자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촬영 뒷이야기와 같이 살면서 펼쳐진 에피소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생중계로 진행해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연예계 선후배를 떠나 수 십 년 넘게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평균 나이 68세의 연륜에서 나오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서로를 향한 속마음과 같이 살게 된 특별한 계기까지 모두 털어놨다.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김선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6월 30일 수요일에 오전 10시에 진행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15일 일산에 위치한 폐차업체에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연쇄추돌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관련해 구조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훈련은 마지막 훈련으로 1팀 구조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차량 완전 전복사고 차량하부 구조대상자 구출 ▲차량 측면 전복사고 내부 거동 가능한 구조대상자 구출 ▲차량 하부에 구조대상자가 깔려 있는 상황에서의 구출 등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광현 대원은“모든 훈련을 실전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만약에 있을 구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과 애국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수기집을 만들어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병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자원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 공모 대상은 국외이주, 질병 등으로 군 복무가 면제된 사람이 자원해 병역을 이행하거나 이행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 이주자,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하거나 학력을 높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참가 희망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느낀 체험담과 병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의 산문형식의 글을 E-mail(song628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외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작 등 20편에 대해서는 병무청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복무 중인 사람에게는 부대장 또는 복무기관장의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입상작을 모아 '대한 사람 대한으로'라는 E-Book을 발간해 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14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신길역 광장 유리벽면에 랩핑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씩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ㆍ거실ㆍ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설치율이 저조해 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 권태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 경감에 매우 큰 효과를 낸다”며 “꼭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가정의 안전을 지키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4월 5일부터 관내 사립 유치원 55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은 유아교육 시설의 무단변경 및 인가된 시설의 적정 사용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유아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유아교육시설 지도점검을 체계화해 사립 유치원 30개원 중 안전시설 위반 22개원에 대해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추진하는 컨설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사립유치원에서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 및 자율시정을 유도하고, 2차로 자율시정 미이행 유치원 등 30개원을 자체 선정해 현장점검단이 직접 유치원 현장을 방문하여 인가시설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래준 교육장은 “매년 주기적인 사립유치원 시설안전 종합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무단 시설변경에 대한 관리강화로 유아교육시설 정상화 및 유아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의 구조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선유교까지의 구간에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새로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지역은 양화한강공원 제3주차장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자전거도로 이용자 간의 동선이 상충되어 병목현상과 사고발생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는 폭 6m에 길이 767m로, 한강변을 따라 만들어져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보다 탁트인 시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하여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 보행 불편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이번 공사를 완료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니, 통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연합(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우리 정부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영등포구도 매년 장애인의 날 맞이 다양한 체험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위축된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온정과 희망을 북돋아 줄 다채로운 나눔행사가 준비된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에는 관내 장애인가구 40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사진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서 주관하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과 인화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휴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행복도시락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지역 내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100개 가구에 사랑나눔의 집 영양사와 조리사가 정성 가득 담아 만든 ‘영양만점 행복도시락’을 배송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예본안과의원(원장 조정곤)은 14일 종로구 소재 예본안과에서 병역이행자 우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인 안과 비급여 수술 시 30∼49.7%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사람(병 4년, 간부 6년)을 말한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임재하 청장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차별철폐 실천 행동의 달 ‘무브먼스(Move-Month)’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무브먼스(Move-Month)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하루로 끝나는 시혜적인 행사가 아닌 4월 한달 간 장애인당사자 참여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인권과 환경변화를 만드는 운동이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인권교육 ‘누구나 쉬운 교육(Easy)’,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권익옹호 캠페인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이지(Easy)’, 장애인의 권리 알리기 전시회 ‘누구나 쉬운 전시이지(Easy)’, 쉬운의사소통 교육 ‘누구나 쉬운 소통이지 (Easy)’, 보장구 수리 및 세척 ’누구나 이동하기 쉬운 공간이지(Easy)’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영등포구 내 위치한 당산초등학교에 방문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전환과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당사자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캠페인기획단 및 당사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수·다·날 시즌2를 재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들을 위해 지난 해 8월 ‘남부초등더함’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교사들이 다같이 자발적으로 모여 수업에 대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같이 나누는 날’인 “수·다·날”을 2021학년도에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려 한다. 수·다·날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으로 현장에서 추천받은 우수교사들이 주제 관련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참여하는 교사들이 그 주제에 관한 본인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한 교사들은 수·다·날 일주일 전에 탑재되는 강의 자료를 미리 수강하고, 수·다·날’에는 소통과 공감, 실천과 나눔 중심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성장의 장이 된다. 2021학년도 첫 수·다·날은 오능 21일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성취기준, 평가기준, 평가영역, 평가내용 등 학년초 평가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현장 교사들이 답답해하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