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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동네 골목길 청소 봉사활동 시작

  • 등록 2020.07.02 16:35:2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참여와 자치의 공동체 ‘영등포시민연대 피플’(대표 배기남 , 이하 피플)은 지난 27일 오후, 피플 회원 및 국제전략센터 소속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중초등학교 주변 일대 골목을 돌며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플은 지난 5월 총회를 통해 나눔활동의 실천으로 올해부터 월1회 피플 사무실 주변 골목을 청소하는 ‘골목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는데, 마침 한국의 지역시민운동에 관심을 갖고 경험해보길 희망한 국제전략센터 컨텐츠팀 외국인 활동가들의 참여요구와 맞아떨어져 두 단체가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배기남 피플 대표와 송대한 국제전략센터 편집장의 주도로 피플과 국제전략센터 회원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영중초등학교 주변의 국회대로44길 46길과 양산로29길과 31길, 영중로 29길 등을 구석구석 돌면서 길을 쓸고 쓰레기를 주우며 골목을 청소했다.

 

 

피플 회원과 국제전략센터 회원들은 국적도 서로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언어도 달랐지만 공동체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으로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함께 소통을 하며 그동안 사람들의 손길이 잘 닿지 않아 지저분했던 골목길을 깨끗하게 정화를 했다.

 

 

거리를 지나던 한 시민은 “여러분들의 수고로 이 동네가 많이 깨끗해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었고, 어떤 시민은 외국인이 참여한 봉사활동에 호기심을 보이며 피플과 국제전략센터에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전략센터 외국인 활동가 중에 TV프로그램 ‘탑골랩소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가수 조이 블랭크도 있었는데 조이는 “오늘 봉사활동은 중요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청소를 하니까 새로운 느낌이 샘솟고, 함께 하는 행동을 통해 친해지고 하나가 되는 느낌이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배기남 대표는 “앞으로 꾸준히 월1회 골목 청소를 통해 주변의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피플 회원들과 국제전략센터 회원들이 다 함께 활동의 초석을 놓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기고] 4·19 혁명, 민주주의의 봄을 깨운 거대한 함성

매년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꽃들 사이로 유독 마음 한구석을 뜨겁게 만드는 날이 있다. 바로 4월 19일이다. 이제는 교과서 속의 역사나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정도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4·19 혁명이 우리 현대사에서 갖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것은 권력의 주인은 결국 국민임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우리 민주주의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혁명의 도화선은 명백한 부정과 불의였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장기 집권을 위해 3·15 부정선거라는 무리수를 두었고,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훼손했다. 이에 저항하던 마산의 고등학생 김주열 군의 비극적인 소식은 억눌려 있던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4월 19일 "부정부패 물러가라"는 외침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4·19 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시민의 승리'였다. 당시 우리 사회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피워 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칼을 앞세운 독재 권력에 맨몸으로 맞서 하야를 이끌어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역사적 사건이다. 오늘날 우리는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뽑고, 자유롭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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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거주하는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아파트·다중이용시설 등 주택 유형별 100지점(자치구별 4지점)을 선정해 최초로 ‘가정 내 수도꼭지 수질정보’를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 공개한다. 4월부터 매월 15일 정기적으로 공개해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아리수본부가 관리하는 수도관에 대해 수질자동측정 556지점 수질을 측정하여 왔고, 법정 450지점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검사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왔다. 법정 450지점은 공공건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건물 내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가정 내 수도꼭지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이 지속되어 왔고, 이는 수돗물의 신뢰와 음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노후 수도관의 불순물이 걱정되어서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답변(71%)이 2025년 서울시민 먹는 물 소비패턴 설문조사(서울물연구원)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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