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과 수도권 집단감염이 늘며 20일 만에 100명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3명이 늘어나 14,8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둥 지역감염이 8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31명, 경기 38명, 부산 5명, 인천 3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경북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305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46명이 추가돼 총 13,86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