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쪽방촌 골목길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나섰다.
이날 영등포소방서는 소방차를 동원해 쪽방촌 주변골목과 인근도로 등에 물을 뿌려 열기 식혔으며, 주민들에게 폭염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열사병 등 안전사고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권태미 서장은 “폭염으로 인해 취약 지역에 소방차를 이용한 살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폭염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