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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홈트레이닝 제공

  • 등록 2020.10.13 15:30: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와 공공여가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의 장기화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대면 교육 영상은 약 6~7분정도의 짧은 시간과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요가&필라테스, 줌바 휘트니스, 배드민턴 영상이 게시됐으며, 앞으로도 다른 종목의 비대면 교육영상 및 공단 소식도 추가로 게시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공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소홀에 질 수 있는 이 시점에, 이용고객에게 온택트 서비스로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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