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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오는 23일 신길4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 등록 2020.11.20 09:12: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신길4동 주민센터 청사가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등포구는 신길4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준공과 새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 건립된 구(舊) 신길4동 주민센터는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지역 내 18개 동주민센터 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다. 오랜세월 한 자리를 지키며 업무를 지속해 온 결과, 청사와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해졌고, 협소한 공간으로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주민센터 신축을 서둘러 추진했고, 이용자들의 복지, 문화 수요를 반영한 다목적 복합청사로 조성해, 강화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구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팀, 민원팀, 복지팀이 각각 분리된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이어갔고, 지난 14~15일 신청사로의 이전을 마친 후,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청사는 오랜 기간 이용해오던 구민들의 혼동을 덜기 위해, 기존 청사자리인 신길로42길 1번지 부지에 건립됐다. 지난 2019년 1월 착공을 시작해,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 792㎡, 연면적 2,306.4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재탄생했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지하 2층에는 시설유지를 위한 기계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동주민센터 업무공간, 2층은 주민 편의시설인 마을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으로 조성됐다. 그리고 3층은 구민 체력단련실과 다용도 프로그램실, 4층은 주민 소통공간인 다목적강당과 프로그램실, 옥상은 태양열발전소, 녹지정원으로 꾸려져 도심 속 가벼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무(無)장애,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물의 콘셉트로, 휠체어나 보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을 배려한 문턱 낮춤, 남녀 별도 장애인전용 화장실 설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태양열과 지열을 활용한 고효율 조명, 절수형 기기 설치로 에너지 손실 최소화와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개청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자 명단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참석자 간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의 염원 속에 새롭게 탈바꿈한 신길4동 주민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교육생 476명 모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맞춘 여성미래일자리 25개를 선정하고, 교육생 476명을 모집해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3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발전센터의 공모·심사를 통해 △지역·기업특화 △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 △미래유망 전략직종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 △청년여성팝업 다섯 개 분야에서 25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4~6월에 19개 과정이 개강 예정이고, 이후 6개 과정이 이어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476명이다. 2020년 진행한 지역기업특화/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미래유망 전략직종 3개 분야에 이어, 2021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청년여성팝업 2개 분야를 신설했다. 지역·기업특화 10개 과정은 지역 기업의 여성 채용수요를 반영한 기관만의 특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이다. 필요한 채용직무를 반영해 지역 기업이 직접 교육훈련 과정을 설계하거나, 교육을 운영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바로 취업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최선 시의원, 간담회 통해 마을버스업계 어려움 청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20일 오전 시의회에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현재 마을버스업계가 놓인 재정난과 운수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 개선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그간 일반버스가 운행하기 어려운 고지대, 좁은 골목, 외지마을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곳곳을 운행하며 교통공백 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이동편의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지하철 및 간선버스와 환승・연계를 통한 환승할인요금제를 적용해 시민들의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6월 요금인상 이후 6년째 마을버스 요금이 동결됐으며,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14년째 동결된 상태다. 적자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 미등교, 재택근무 등으로 승객이 감소하며 재정악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020년 마을버스 이용객은 전년대비 약 27%(115백만 명) 감소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졌던 3월, 12월은 40% 전후까지 급감했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이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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