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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무청,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및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표창 전수

  • 등록 2020.12.22 14:12: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행전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및 중앙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22일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은 제안정책명장 분야와 적극적 제안채택 분야 각 1명이 선정됐고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으로 선정된 1명까지 총 3명으로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안정책명장은 제안의 정책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후보자 49명을 대상으로 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 심사와 ’광화문 1번가‘의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정책제안명장 분야에서 선정된 전영희 주무관은 병적증명서를 외국에서도 인증 없이 인정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제안을 채택해 병적증명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시스템을 구축·시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 발급으로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수수료가 면제돼 민원편익을 증대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 제안채택(다수 제안채택) 분야에서 선정된 손성하 주무관은 최근 3년 간 63건의 제안을 채택해 병무청 내 최다 제안을 채택하여 제안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분야에서 선정된 문수정 주무관은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간 위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자 지도를 활용해 사회복무요원의 대중교통 출‧퇴근 가능 범위와 복무기관 소재지를 병무청 누리집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민원편익을 제고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민들이 제안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실행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병무청의 적극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이러한 제안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행정서비스의 질과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립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 1·3세대 세대통합 전통체험 나들이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11월 4일, 센터 이용자 21명과 구립예님어린이집 원아 13명이 함께하는 ‘1·3세대 세대통합 전통체험 나들이’를 이천시 서경들마을에서 진행했다. 전통 먹거리 체험과 전래놀이를 매개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나들이는 전통 먹거리 체험과 전래놀이를 매개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히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전통식문화를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쑥떡과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진 투호놀이 대회에서는 세대가 섞인 팀이 협력과 응원을 나누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떡을 빚으니 손주 생각도 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며 웃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공감·배려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립예님어린이집 김나영 원장도

영등포경찰서,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 영등포구 협의체 발대식 열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11월 3일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시민 중심의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영등포구 협의체 발대식을 6일 오전, 영등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서울교통 만들기를 목표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환경의 불편·불안한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위험하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교통환경 및 교통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 또는 아이디어를 QR코드, 전화, 서면 등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성수 영등포구의회 의원, 최우혁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팀장, 김노진 영등포구 모범운전자 연합회장, 이유미 2025년 영등포구 명예구청장, 신철우 영등포구 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문현택 한중포커스 대표 등이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체는 ▲영등포구 전체 교통환경에 대한 대진단 ▲교통위험·불편 요인 및 인식 개선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 ▲교통환경 분석 및 해결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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