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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현장초급지휘관 이동형 ICTC 자체훈련 실시

  • 등록 2020.12.22 16:21: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차고에서 이동용 ICTC 차량을 이용한 ICTC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재난현장 지휘역량 향상과 초기 재난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단 및 각 119안전센터의 진압팀장 및 선임 진압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최소의 인원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참여 위주로 최초현장정보 판단, 보고방법 중심 집중훈련 ▲현장 도착 전․후 선착대장으로서 꼭 해야할 임무 ▲현장지휘 표준작전절차(SOP), 긴급구조지휘대 평가표 위주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은 통해 재난환경에서 현장 상황의 위험요소 및 돌발상황에 따른 선착 대장의 위기상황 관리 및 지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권태미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훈련을 기획했다”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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