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선물 전달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송년행사가 불가함에 따라 기획된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은 유지연 관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손 편지를 작성해 잡곡 선물 세트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사의 날을 기획한 최영주 사회복지사는 “다사다난 했던 2020년에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직접 감사한 마음을 표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감사의 날 선물과 손 편지는 후원자 23명, 후원 업체 6곳, 자원봉사자 28명에게 전달됐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살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후원과 자원봉사 사항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