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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월 10일까지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 운영

  • 등록 2021.01.12 11:42: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1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한 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풍토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는 총 6,395가문 32,376명이, 지역에서는 총 1,198가문 5,98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한다. 또한, 5~6월경에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을 정부포상 등 표창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900여 개의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구민 수요 맞춤형 조직개편 시행 …변화에 선제 대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중점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교육·문화·복지·도시정비 등 구정 전반에서 증가하는 행정 수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초고령사회 대비, 그리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행정체계 재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교육문화국’을 신설해 미래 세대 성장과 문화도시 기반 강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교육문화국은 영유아 보육부터 청소년 교육, 어르신 평생교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정책과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보육·교육 업무가 교육부로 일원화되고 유보통합이 추진됨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관련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 정비가 필요했다. 구는 교육과 보육 담당부서를 교육문화국에 같이 배치해 정책 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 체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교육문화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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