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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교육청,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 등록 2021.01.29 16:41: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8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십자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한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19명을 위한 희망천사학교 장학금 및 위기가정지원금 3억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참석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6일 오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기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윤동한 서울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자문위원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보고, 서울지역회의 제21기 활동 현황 보고, 정책 건의,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통일 역할 확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 등을 정책건의 했으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종사자 교육현장 격려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공의 영역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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