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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상차림 준비

  • 등록 2021.02.02 16:48: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청사 인근 신길동 소재 대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상차림 준비 등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럿이 함께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4명 이내로 작은 인원으로 나눠 재래시장 곳곳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와 옛 추억이 생각나는 음식도 구매하면서, 직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이날 방문한 대신시장은 작년 서울병무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1시장 협약을 체결한 재래시장으로 질 좋은 과일, 식재료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착한 가격의 설맞이 장보기가 가능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설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변의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면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기쁨이 있다”며 젊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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