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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문화재단·이주민센터친구, 문화다양성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2.15 11:54: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지난 8일 영등포의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대표 윤영환)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주체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 보장 및 문화표현 기회 확대 ▲다양한 문화주체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상호작용 촉진 ▲양 기관의 문화 공간 공유 및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영등포의 상호문화존중과 문화다양성 보호를 위한 콘텐츠 제작, 포럼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협력하여 운영하게 된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업에 의한 예비문화도시로 승인됨에 따라 구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꾸준히 협력하여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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