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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

  • 등록 2021.02.22 09:16: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업무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챌린지이다.

 

공단은 SNS채널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 #스테이스트롱, #고고챌린지 등 공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관심과 의식을 환기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과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문화와 제도적 장치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문래동 부지 계획 변경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정책 차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천만 원, 지방비 97억 5천만 원 등 총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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