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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슈퍼힘찬이 2호’ 박세진씨 축하

  • 등록 2021.02.23 11:49: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병무청의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판정을 받은 박세진씨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서울병무청 ‘2021년 슈퍼힘찬이 2호’ 박세진씨는 시력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가 어려워지자 시력교정수술을 통하여 공군 입대 희망을 이루고자 ‘슈퍼힘찬이 프로젝트’에 지원해 서울병무청과 무료치료지원 협약을 맺은 강남베스트성모안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역입영의 꿈을 이루게 됐다.

 

박세진씨는 “병역 자진이행자에게 제공되는 모집병 지원 시 부가되는 가점과 입영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해주는 추가 혜택을 활용해 빠르게 현역복무를 시작할 계획”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병무청과 후원기관이 협업을 통해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및 신장체중 사유로 4급 또는 5급 판정받은 사람이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후원을 통한 질병 치유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슈퍼 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 12월 기준 전국 196명이 무료치료를 받고 현역으로 입영하였거나 입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에서 10명이 현역병으로 입영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질병을 치유하고 자발적으로 군에 입영하는 젊은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과 수술 등 경제적 부담으로 입대를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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