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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위한 단체헌혈 동참

  • 등록 2021.02.24 16:28: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직원 20여 명이 24일 제1병역판정검사장 앞 헌혈 버스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해부터 연이어 4번째로 진행된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설연휴, 학교 방학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혈액원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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