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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1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참여단지 공모

  • 등록 2021.02.25 09:02: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1년 영등포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단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입주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일부 운영비용을 지원해줌으로써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2개 이상의 사업분야를 아우르는 혼합사업 등 총 7개 분야로, 모든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규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1,800만원으로, 사업 선정 시 단지 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올해에는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단지와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단지 특색에 맞는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커뮤니티 전문가를 새로 위촉하여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주민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실시로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

 

영등포구 소재의 아파트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3자(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의 요건을 충족한 공동주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8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 중 지원서류를 작성해 영등포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란의 ‘2021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청 주택과(02-2670-365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업기간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개 단지의 9개 사업을 지원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동 요리 수업, 온․오프라인 마을음악축제 등 단지 수요와 여건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입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통과 참여 의지로 이루어지는 ‘동행과 상생의 장’”이라며 “보다 활발한 소통과 나눔 교류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주거문화가 형성되고, 주차 문제․층간 소음 등의 공동주택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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