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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국립현충원 참배

  • 등록 2021.03.02 11:34: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 후보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고민정·고용진·기동민·김민석·김병기·김영주·노웅래·서영교·윤건영·이수진(동작)·이해식·장경태·전혜숙·진성준·천준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끝>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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