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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정협 권한대행, 신임 서울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임명

  • 등록 2021.03.30 18:00: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장경임 現 성동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제12대 서울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경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1998년 의용소방대에 입대, 20년 넘게 소방업무보조, 재난예방,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지난 제11대 서울시 의용소방대에선 수석여성부회장을 맡아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장 신임 회장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 동안 4,382명의 서울시 의용소방대원을 이끌게 된다. 현재 서울에는 25개 자치구에 195개 의용소방대가 설치, 활동 중이다.

 

서울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의용소방대 간 소방재난업무 정보교환, 의용소방대원의 복지향상과 친목도모 등 지역 소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역 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의 소방업무보조(작년 16,189건, 46,235명 활동),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3,430명 활동) 등을 통해 재난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격리자 생필품 지원, 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6,848회, 5,097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전역에서 4,3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의 보이지 않는 돌봄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시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장경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늘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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