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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두드림스포츠재단과 K아트 후원으로 보훈가족에게 마스크 전달

  • 등록 2021.03.31 17:44: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사)두드림스포츠재단(회장 안국희)과 K아트 그녀의 마스크(대표 방지영, 이하 K아트)와 함께 지난 30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학교체육진흥원에서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방지영 K아트 대표, 안국희 두드림스포츠 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IOC위원), 전영관 학교체육진흥원 이사장, 손인환 부천시이주민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두드림스포츠재단에서 K아트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5만장 가운데 2만장을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돕고자 하는 의사로 이루어졌다.

 

안국희 두드림스포츠재단 회장은“오늘 후원받은 마스크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비롯해, 부천시 이주민, 스포츠 분야 등 여러 좋은 곳으로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두드림스포츠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춘 청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양 기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권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분들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선관위 "'회송용 봉투 기표용지', 자작극 의심 유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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