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내 강당에서 2021년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병무행정시스템 등 정보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관계망 서비스의 사이버위협과 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정보 침해사고의 동향과 해킹 사고의 위험성을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내부 보안정책을 지키고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이행은 우리의 기본적인 책무로, 전 직원이 ‘철통보안’의 자세로 미래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 매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9개대 214명이 활동 중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불철주야 소방업무 보조와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이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조향현 신임 이사장이 1일 오후 중구에 위치한 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서도 공단 사업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사업 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조향현 이사장은“서울의 중심에 위한 지역본부로서 장애인 취업지원 및 고용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내방고객 및 훈련생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기관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언론홍보의 역할과 중요성, 보도자료 작성법 및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병무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누적된 성공·실패 홍보사례를 통해 잘한 점과 부족한 점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언론 홍보의 마인드와 역량을 강화해 병무행정의 주요정책과 제도를 정확하게 국민에게 알리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신종묵)는 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배달문화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오토바이뿐 아니라 PM(개인형 이동장치), 자전거를 포함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영등포구 내 주요 정체 교차로에 ‘당신의 안전운전이 가족의 행복입니다’ 대형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위 문구는 20년 서울경찰청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됐으며, 캠코더로 단속하는 등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추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현수막 제작, 이륜차 대상 교육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교육, 관내 다중이용기관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일명 갑(甲)과 을(乙) 관계로 불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맹점들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프랜차이즈기업’을 본사와 점주 모두 조합원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변화시키거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의 프랜차이즈 시장 진입을 도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일자리, 환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랜차이즈도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펼친다. 서울시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앞장 설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 12곳 내외를 선정한다.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마케팅, 경영역량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쳐 가맹본부와 점주가 사업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소셜프랜차이즈의 목표다. 지난 2018년 4월 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형 소셜프랜차이즈’ 사업은 첫해 5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 9개, 2020년 12개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점(정보공개서 등록기준)은 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3월 31일 오후 영등포구 양평동 선유도공원 구름다리 밑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몇몇 사람들이 불법으로 전기를 뽑아 커피를 끓여먹는 등 시민의식이 실종된 모습을 보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은 "이곳 선유도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운동과 나들이를 위해 찾고 있다"며 "화재 위험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가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2021년 3월 25일부터 2022년 9월 24일까지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생존수영 교육시설의 안전관리에 기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생존수영협회에서 수영장 안전성, 안전 관련 용품 구비유무, 생존수영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등의 평가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지난해 9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 획득을 토대로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등 실행력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영등포구 구민들에게 양질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욱 안전한 수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3월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법무보호위원 서울지부협의회(회장 이상훈)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청렴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고,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공익적 사명을 실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단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상훈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합법적이고 공정한 업무수행 ▲청렴문화 확산 노력 ▲예산 및 공공물의 투명한 사용 ▲인격적 대우 등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문화 구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구로중학교(교장 송일민)은 행정실 직원, 민원인 등을 위한 행정실 공간확대 사업을 완료해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중 관계자는 “기존 행정실은 교실 1/3칸 규모로 문서보관 캐비닛, 공조실, 탕비실 등 질서 없는 구성으로 업무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해당학교 업무개선 협의체인 ‘혁신학교 교직원 TF’에서 이전장소 선정 및 사업비 신청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공간확대 사업을 통해 캐비닛 및 각종 전선 등을 없애고, 행정실을 교실 1칸 규모로 확대해 사무․협의․휴게 및 문서보관 공간 조성으로 열린 소통과 효율적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정된 공간의 효과적 활용 방안으로 기존 답답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보다는 개방감이 있는 유리 칸막이로 설치해 넓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했다. 송일민 교장은“비좁은 행정실 공간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인 등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악한 학교공간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의견수렴과 대책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구성원인 교직원,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