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5일 오전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공원에 마련된 ‘차일드 가족놀이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가족들과 소통했다.
영등포구는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영등포공원 내 22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80가구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놀이터를 운영했다.
놀이터는 총 4회차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방역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2시간 운영 후 30분간 방역을 실시하고, 회차별 20가족 이내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