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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21.05.04 19:56:1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전윤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속에서도 아동과 청소년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방콕생활 시즌2’와 ‘소풍: 소중한 가족과, 풍성한 즐거움’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해 5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방콕생활 시즌2’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의한 야외 활동 제약과 친구들과 의사소통 부재를 고려해 기획됐으며, 친구와 비대면으로 집에서 서로를 더 알아가며 즐길 수 있는 키트와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 날을 기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치킨,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거리를 상품으로 지급해 친구와 또래 관계를 유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풍: 소중한 가족과, 풍성한 즐거움’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서로에게 소홀해진 가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외부가 아닌 집에서도 가족과 마음껏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보드게임, 도시락 소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족과 익힐 수 있도록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대백과사전 한뼘’을 활용하는 활동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전윤경 센터장은 “비록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청소년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놀이치료,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번없이 1388(02-2676-611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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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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