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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소연,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나를 9하다' 캠페인 모델 발탁

  • 등록 2021.07.01 17:31: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는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여성을 구하기 위한 첫 브랜드 캠페인 '나를 9하다'를 진행하고,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많은 방송 활동으로 전국민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슬림9'는 자신의 몸을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슬림함을 만드는 'Body Positive'(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여성 속옷 브랜드다.

이번 '나를 9하다'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볼륨감, 디자인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슬림9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들을 이러한 불편함에서 '구하기' 위해 진행하는 슬림9의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슬림9는 여성들이 편안함과 슬림함으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지 말고 '나를 9하자'라는 메시지를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연 씨와 캠페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김소연 씨는 드라마 외 방송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에게 '편안한' 모습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의상과 패션 감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다.

슬림9는 2040 여성들에게 캠페인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슬림9 브랜드 가치를 잘 나타내 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김소연 씨를 발탁했다.

특히 모델 발탁 과정에서 김소연 씨가 실제 슬림9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며 이미 브랜드의 가치를 공감하고 있는 것을 알게 돼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에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맹서현 대표는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과 슬림함을 전달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객집착이란 회사 가치를 토대로 여성을 위한 속옷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만 불편한 속옷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9하고 이들이 더 나은 삶과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30일 슬림9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공중파 TV CF, 케이블 TV, 디지털에서 동시 진행된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대표 브랜드인 '슬림9'는 2017년 첫선을 보인 후 매년 빠른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네모팬티가 최근 누적 판매량 110만 개를 돌파했고 지난해 매출 규모 면에서 16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동시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상위 브랜드에 도전하고 있다.

中단체관광객 29일부터 무비자 한국 입국…한시 비자면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오는 29일부터 무비자로 최대 15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국무조정실은 7일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 면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 내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중국 현지 여행사 중에서 신청을 받아 등록·지정한다. 불법체류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입국 24시간(선박 이용 시 36시간) 전까지 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등재해야 한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관광객 명단에서 입국규제자,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지 점검하고 입국 12시간(선박 24시간) 전까지 여행사에 결과를 통보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별도로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무단이탈이 발생할 경우

미 언론 "美 조지아 韓기업 공장 이민단속에 한미관계 시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대기업 공장을 단속하면서 발생한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총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관세 후속 협상은 물론 한국 대기업의 대미 투자 향방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WP는 '이민단속으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4일에 있었던 근로자 475명의 체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현장 단속 작전"이라며 한미가 관세 및 투자를 놓고 수개월간 껄끄러운 협상을 한 이후 이번 단속이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WP는 "한미 양자 관계는 현재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으로 민감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대가로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점이 협상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WP는 "현대·LG와 같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은 이런 투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이민 단속은 한국 기업과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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