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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차별을 지우고, 인권을 그리다’ 캠페인 운영

  • 등록 2021.07.22 17:49:5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차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차별을 지우고, 인권을 그리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관내 이용회원 및 주민대상 노인인권을 주제로 한 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했다”며 “노인학대 관련 신고사례 증가율 및 학대의 종류 안내를 통해 학대의 심각성과 주변인의 관심의 중요성, 신고절차, 방임도 학대의 일환이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산1·당산2·도림·문래·영등포본동 등 5개동에서 실시했으며, 노인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일상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차별사례, 노인차별 및 인권보호를 위한 기관의 역할에 대해 주민에게 묻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차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정기 캠페인과 인권교육 운영, 권익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민간 기관과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공보(책자형‧전단형) 발송 △선거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공약서 배부 △현수막 게시(선거구 안의 동수 2배 이내) △공개장소 연설‧대담 △신문광고 △방송광고 △방송연설 등이 있다. 명함 배부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가능하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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